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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배우 김주일, 문남권, 이동수.ⓒ고스트컴퍼니
버스크 음악극 '432Hz'가 초연에 참여할 3명의 배우를 추가 공개했다.'432Hz'는 삭막한 세상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버스커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극중 스트릿 드러머이자 하늘의 둘도 없는 친구로 그녀에게 힘이 돼주는 유쾌한 캐릭터 '홍두홍' 역에 김주일이 출연한다. 제작사 고스트컴퍼니에 따르면 김주일은 작품 개발 때부터 이 캐릭터에 함께 할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김주일은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실에 찾아가 동료 배우들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과적으로 초연에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과거에 갇혀 상처를 안고 사는 탭퍼 '주민혁' 역으로 문남권과 이동수가 합류했다. 문남권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그 여름 동물원', '베어 더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으며 이동수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통해 데뷔한 신인이다.버스크 음악극 '432Hz'는 10월 11일부터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개막하며, 오는 18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