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오는 19일 라움 수아레 콘서트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진행을 맡는다.ⓒ소셜베뉴 라움
    ▲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오는 19일 라움 수아레 콘서트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진행을 맡는다.ⓒ소셜베뉴 라움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퇴근길을 물들인다.

    소셜베뉴 라움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라움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의 일곱 번째 공연으로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퇴근길'을 선보인다. 

    김재원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했다.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 틴에이저 콩쿠르, 서울내셔널필하모닉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젊은 실내악단 클럽M의 리더이기도 하다.

    이날 김재원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베이시스트 오구일, 드러머 조한샘과 함께 재즈와 클래식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일명 '클래즈'(클래식과 재즈의 합성어) 공연을 펼친다.

    '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는 음료와 함께 영화, 재즈,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등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장르로 구성돼 저녁시간을 활용해 문화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