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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연예술 국제교류 정보플랫폼 '더아프로'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일 재오픈했다.ⓒ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운영하는 공연예술 국제교류 정보플랫폼 '더아프로(TheApro)'가 새 단장을 마쳤다.더아프로는 국내 공연예술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산재돼 있는 공연예술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주요 소식과 현황을 제공해 해외진출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9년에 개설됐다.지난 5일 공개된 더아프로에서는 센터스테이지코리아, 저니투코리안뮤직, K-뮤지컬로드쇼, 서울아트마켓 등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7가지 해외 진출사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그 외에도 해외진출 관련 각종 공모소식과 국내공연단체의 해외진출 사례와 관련 정보, 해외 관계자들을 위한 국내 작품, 공연장 정보와 홍보영상들이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또 매월 정기적으로 국·영문 콘텐츠(첫째주 수요일)를 등재하고 영문 뉴스레터(셋째주 수요일)를 정기 발간한다.더아트프로 개편 소식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의 한지영 콘텐츠운영부장은 "해외무대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예술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서, 더불어 해외 관계자들에게 좋은 창구가 될 것을 장담한다"고 평가했다.국제 공연예술 네트워크 온더무브(On the Move)의 사무총장으로 과거 더아프로 해외편집위원으로 활동했던 마리 르 수르는 "더아프로가 온라인에 다시 등장한다는 것은 아시아와 전 세계에 아주 좋은 소식"이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