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리는 문학트럭 '북릉북릉'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달리는 문학트럭 '북릉북릉'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의 문학도서 향유 활성화를 위해 트럭이 달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달리는 문학트럭 '북릉북릉'을 8월 31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9월 1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양일간 진행한다.

    예술위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창작여건을 제고하고, 선정도서 향수 활성화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북릉북릉은 '달리는 문학트럭'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학주간에 맞춰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이다. 2019년 1분기 선정도서 100권(소설 30권·아동청소년 53권·시 46권·수필 30권 중 선정)을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사업담당자는 "북릉북릉을 통해 예술위에서 선정한 문학나눔 도서가 대중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릉북릉'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학나눔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rko_book)와 인스타그램(@arko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