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월 '집콘' 포스터.ⓒCJ ENM
    ▲ 8월 '집콘' 포스터.ⓒCJ ENM
    셰프 최현석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이 개최 이후 처음으로 반려견들과 함께 즐기는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을 선보인다.

    대구에 소재한 카페 안지아로에서 열리는 8월 집콘은 셰프 최현석이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들의 영양 간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즉석에서 함께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두 마리의 반려견을 입양해 올해로 반려인 4년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김지민이 함께해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 유익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최현석 셰프는 "반려견은 책임과 관리,  케어가 필요한 만큼 마음의 위로와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존재 자체로 늘 위로가 되는 반려견들을 위한 맛있는 간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민은 "제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와 함께 겪었던 경험담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많은 분들이 '집'이란 따뜻한 공간에서 어떻게 반려견들과 살아가는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집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문화를 집(集)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집콘'은 카카오톡의 #탭(샾탭)과 Daum 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전국의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 방청 신청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 과 '문화가 있는 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