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 '집콘' 포스터.ⓒCJ ENM
    ▲ 7월 '집콘' 포스터.ⓒCJ ENM
    실력파 래퍼 그레이와 하온이 힙(HIP)하고 핫(HOT)한 무대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이 'Z세대'를 지칭하는 키워드를 활용해 '요즘 애들의 SUMMER TOWN(썸머 타운)'이라는 테마로 오는 31일 오후 8시 홍대 무브홀에서 뮤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Z세대'들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자리를 제공한다.

    그레이는 랩, 보컬, 프로듀싱 능력과 퍼모먼스 실력까지 고루 갖춘 만능 아티스트로 Z세대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하온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2' 우승자로 Z세대를 대표하는 래퍼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시민들과 토크의 장도 가진다. 학업과 진로, 취업 등 Z세대들의 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은 물론, 무더위를 즐기는 자신만의 비법, 여름과 어울리는 음악이야기 등 다양한 테마로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은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운영하는 CJ ONE의 CJ TOWN 행사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펼쳐질 집콘은 국내 멜론과 카카오톡의 #탭(샾탭), Daum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집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문화를 집(集)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뮤직콘서트, 강연,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문화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카카오톡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문화 생활의 장벽을 낮추고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