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 포스터.ⓒ아트센터 인천
    ▲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 포스터.ⓒ아트센터 인천
    라이브 음악과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향연이 찾아온다.

    아트센터 인천(ACI)의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가 두 달에 한 번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는 저녁시간 공연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아트센터 인천에서 마련한 마티네 콘서트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연주와 진행을 맡았다. 올해 총 5회 공연을 선보이며, 지난 3월과 5월 공연에 이어 오는 24일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피아노 솔로, 오르간 음악, 피아노 듀오,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한 편성의 음악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 문외한부터 클래식 마니아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3월 피아노 솔로로 첫 문을 연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는 5월에는 오르간 음악을 펼쳤으며, 7월에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함께 피아노 듀오 음악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라흐마니노프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심포닉 댄스(교향적 무곡)' 2악장,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는 9월 18일, 11월 20일 2회 더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