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에 재결합… '김태원+박완규' 환상 케미 기대↑
  • 록밴드의 전설 '부활'이 2019 대구포크페스티벌에 전격 출연한다.

    최근 박완규가 재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활은 오는 26~28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대구포크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나설 예정.

    대구포크페스티벌 강인원 총감독은 부활에 대해 "한국록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록밴드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는 포크음악 정서와도 잘 어울린다"며 "특히 격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박완규가 22년만에 합류해 멤버들과의 케미가 환상"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부활은 '사랑할수록', '론리나잇',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 부활하면 생각나는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연주곡 '코끼리 탈출하다+사랑해서 사랑해서'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