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文 "중동문제 美에 적극 협조…한미동맹 견고하게 발전"

한미 정상 공동회견…文 "트럼프 취임 이후 우리 기업 대미투자 늘어"

입력 2019-06-30 14:23 수정 2019-06-30 17:25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회견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미간 무역에 대해 "최근 양국 교역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경제 관계가 균형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가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문 대통령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협력과 제도적 틀도 공고해졌다. 트럼프 대통령 말씀처럼 양국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 두 정상은 교역 투자 확대 모멘텀 가속화로 한·미동맹을 호혜적으로 발전하기로 했다"며 "지역 이슈도 한·미양국은 동맹국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은 양국 평화유지에 핵심 지역이다. 개방, 포용, 투명성이라는 역내 협력 원칙에 따라 한국 신남방과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을 조화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두 척이 피격된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한미 양국이 중동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두 정상은 유조선 피격 사태 등 중동지역 문제에 공감했다. 오만 해역에서의 통항자유는 국제 에너지 안보와 중동지역 에너지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신중하고 철저한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중동 정세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위대한 동맹역사와 정신을 잊지 않고 한·미 양국 동맹국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으로 한·미의 공동 목표와 전략을 다시 확인하게 돼 매우 기쁘고 든든한다"며 "앞으로 우리는 모든 사안에 대해 긴밀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면서 한·미동맹을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야말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주인공이자 한반도의 피스메이커다. 김 위원장과의 판문점 상봉이 남북 국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고 평화를 향한 인류 역사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미디어비평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