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7월 2일 EMK데이 개최한다.ⓒEMK
    ▲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7월 2일 EMK데이 개최한다.ⓒEMK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EMK데이를 개최한다.

    2009년 설립 후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레베카'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선보인 EMK는 그간 축적해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타하리', '웃는 남자'에 이어 '엑스칼리버'를 제작하고 있다.

    7월 2일 개최될 EMK데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금의 EMK를 있게 해준 관객들을 위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감사제다. 4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하며, 최대 50%의 특별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이 직접 상품 추첨에 나서는 럭키 드로우를 포함해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또 군위, 광주, 대구를 비롯해 총 5개 지역에서 '엑스칼리버' 공연을 실황 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엑스칼리버'의 실황 중계는 EMK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전막 공연 중계다.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참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준현, 손준호, 김소향, 민경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