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의 팝콘 클래식 '영화를 통해 만나는 실내악 개론' 포스터.ⓒ메가박스
    ▲ 6월의 팝콘 클래식 '영화를 통해 만나는 실내악 개론' 포스터.ⓒ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팝콘 클래식' 6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6월의 팝콘 클래식은 '영화를 통해 만나는 실내악 개론'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진행된다.

    메가박스는 2019 팝콘 클래식의 핵심 테마를 '더 넓고, 가깝고, 깊게 보는 클래식 이야기'로 정하고 '클래식, 사람을 말하다', '클래식, 영화를 말하다', '클래식, 문화를 말하다' 등 총 3개의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클래식, 영화를 말하다'는 영화 속 익숙했던 클래식 음악들을 감상하며 클래식과 영화 음악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 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클래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영화를 통해 만나는 실내악 개론'은 영화 속 연주 장면들을 통해 실내악의 특징 및 다양한 형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실내악의 대표곡을 추천해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제격이다. 

    작곡과 음악교육을 전공하고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최다은 SBS 라디오 PD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