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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1층에 151.84m2 규모의 예술가들을 위한 새 공간이 조성됐다.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의 후원으로 지난 28일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를 오픈했다.'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는 세종문화회관의 ES(Emotional Safety) 일환으로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담아 퍼시스에서 후원·조성한 프리미엄 예술 휴게 공간이다.▲가벼운 미팅이나 기자간담회 장소로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휴식 공간인 오픈 라운지 ▲독서, 업무 등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존 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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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예술가들은 식사를 위해 분장을 한 채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by 퍼시스'에서 공연 전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예술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다.이 공간에는 자유로운 소통은 물론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연출을 도와주는 '플레이웍스', 공간의 크기와 목적에 따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스퀘어' 시리즈 등 퍼시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설치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도왔다.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예술가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예술가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에게 큰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사진=세종문화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