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연습실 셀카가 공개됐다.

    각각 SNS를 통해 공개한 셀카는 아더 역의 카이·김준수·도겸(세븐틴)과 멀린 역 김준현, 기네비어 역 김소향이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을 준비중인 모습이다.

    카이는 "엑스칼리버 연습중"이라며 브이 포즈의 셀카를 게재했다. 김준수는 "오늘 같이 좋은 날씨엔 연습이 최고"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고, 도겸은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열심히 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릴게요"라는 각오를 밝혔다.

    세 명의 아더 뿐만 아니라 멀린 역을 맡은 김준현의 재치 가득한 셀카와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엑스칼리버'를 이끌어나갈 배우들의 셀카만으로도 연습실의 뜨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금껏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장치와 70여명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역대급 규모의 전투신 등을 예고하고 있다. 6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