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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광염소나타' 연습 현장.ⓒ신스웨이브
2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뜨거운 열기가 담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김동인의 동명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광염소나타'는 우연히 목격한 죽음을 계기로 살인을 하면 할수록 놀라운 악상이 떠오르는 비운의 천재 작곡가의 이야기를 수려한 클래식 선율로 펼쳐낸다.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성공적인 해외 공연을 견인한 려욱, 신원호, 켄, 이지훈과 오리지널 캐스트 박한근, 문태유, 김지철, 이선근이 출연한다. 또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가 빚어내는 넘버들에 비올라가 추가된 4중주로 재편성돼 들을 수 있다.공개된 사진에서 극중 J 역을 맡은 박한근· 문태유· 려욱· 신원호는 광기 어린 비운의 작곡가로 완벽 변신해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쳤으며, 무대 위에서 실제 라이브로 연주될 피아노 곡을 한치의 실수 없이 연주해내 감탄을 이끌어냈다.S 역의 김지철·켄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몰입해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K 역의 이지훈과 이선근은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뮤지컬 '광염소나타'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SMTOWN THEARE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