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78회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스트라빈스키 시편 교향곡' 포스터.ⓒ국립합창단
    ▲ 제178회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스트라빈스키 시편 교향곡' 포스터.ⓒ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윤의중 예술감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소외계층을  정기연주회에 초대한다.

    제178회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스트라빈스키 시편 교향곡'이 5월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과 미국합창의 화합과 교류를 의미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미국 Seraphic Fire의 패트릭 퀴글리 예술감독이 내한해 국립합창단과 호흡을 맞춘다. 

    퀴글리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지휘 아래 스트라빈스키의 시편 교향곡과 미사곡, 흑인영가, 미국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국립합창단은 서초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6월 26일 기획공연 '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도 전석 초대(무료공연)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