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제작한 흥미로운 콘서트가 펼쳐진다.

    롯데콘서트홀(대표 김선광)은 '2019 어린이날 스페셜 롯데콘서트홀 키즈 콘서트'(이하 키즈 콘서트)를 5월 5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토퍼 리(이병욱)가 지휘하고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나웅준이 해설을 맡는다. 디즈니 테마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그레고리 스미스의 '동물원 노래'와 '오케스트라 게임'을 샌드 아트, 애니메이션과 함께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게임'은 올림픽 중계 형식을 빌어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악기의 특징을 설명한다. 악기의 모습을 의인화된 캐릭터로 설정한 애니메이션은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 '동물원 노래'는 '사라'라는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플라밍고, 사자, 하마, 코끼리, 기린 등이 각 악기의 음색으로 표현된다. 샌드 아티스트 박은수가 곡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을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롯데콘서트홀은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연 전 로비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샌드아트전문 강사 김미향 작가가 '언더 더 시(Under the Sea),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공연한다.

    이후 관람객에 한해 공연 전, 인터미션 동안 샌드아트 자유 체험이 가능하다. 또 핑크퐁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롯데콘서트홀 SNS 팔로우 인증시 선착순 100명에게 핑크퐁 풍선도 증정한다.
  • [사진=롯데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