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CJ오쇼핑과 함께 '콘텐츠 커머스' 마케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전 1시부터 CJ오쇼핑 채널에서 '광화문 연가' 공연 티켓이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판매되며, 방송 중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상품들이 예고돼 있다.
이번 오쇼핑 방송에는 작품의 주조연 및 앙상블 배우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고 맞춤 선곡을 해주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건명, 김호영, 이석훈, 이찬동, 린지, 장은아 배우가 작품 속 故이영훈 작곡가의 감미로운 넘버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쇼호스트로는 화려한 입담의 이민웅과 이솔지가 나선다.
'광화문 연가' 판매방송에서는 최대 50% 할인된(R석 기준) 할인율이 CJ오쇼핑 단독으로 제공되며, 별도로 기획된 '스페셜 마티네 패키지'는 방송 중 20세트 한정 판매한다.
'스페셜 마티네 패키지'에는 12월 5일 오후 3시 공연 VIP석 예매권 2매, 2인용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비 라운지 바 애프터눈 티 세트, 극중 미스터리 캐릭터 '월하' 역을 맡은 김호영 배우와의 만남이 포함돼 있다.
일반 공연예매권은 CJ몰에서 방송 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14만 원인 VIP석 공연예매권을 9만원에, 12만원 R석은 50% 할인된 6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매권은 공연이 끝나는 2019년 1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단, 12월 25일 등 일부 공연은 제외된다.
'광화문연가'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창작뮤지컬로, 임종을 앞둔 주인공 명우의 마지막 1분에 자신의 젊은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년 1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