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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토요타 클래식' 포스터.ⓒKBS교향악단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KBS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으로 사랑을 나눈다.KBS교향악단(사장 박정옥)과 한국토요타자동차(타케무라 노부유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8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2000년 이래 19년째 진행 중인 '토요타 클래식'은 토요타 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티켓 판매금으로는 매년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열고 있다.올해는 지휘자 윤현진의 지휘에 맞춰 1부는 클래식, 2부 크로스 오버로 구성했다. 1부에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KBS교향악단의 단원 2명을 협연자로 출연시킨다.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JTBC '팬텀싱어' 출신 조민웅과 권서경이 출연해 영화 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한빛 빛소리 중창단(시각장애인 청소년 중창단)이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공연의 취지를 강조한다.옥주현은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어 출연에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몸이 아픈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환우분들과 공연에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을 위해 최선의 공연을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