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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49)의 부상으로 '옐로우라운지' 공연 아티스트가 변경됐다.유니버설뮤직그룹은 17일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어깨 부상을 당해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던 중, 의료진으로부터 집중 치료가 불가피하다는 소견을 듣고 부득이 하게 공연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당초 그리모는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 120주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5회 옐로우라운지의 주인공으로 22일 클럽 옥타곤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그리모 측은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취소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죄송하다. 향후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옐로우라운지의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와 만돌리니스트 아비 아비탈이 함께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 또한 변함없이 22일 월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사진=유니버설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