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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유순웅(왼쪽)과 임형택.ⓒ그룹에이트
연극 '염쟁이 유씨'가 11월부터 서울 관객을 만난다부산, 경기, 홍성, 대구 등 지방순회공연을 마친 '염쟁이 유씨'는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2004년 초연된 '염잼이 유씨'는 삶과 죽음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모노드라마로 단 한 명의 배우가 15개 배역을 소화한다. 이미 3000회가 넘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극중 배역이 오랜 세월 살아온 경험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이번 공연은 배우 유순웅과 임형택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원조 염쟁이 유순웅은 최근 연극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임형택은 이미 1000회가 넘는 공연을 올린 2대 염쟁이다.연극 '염쟁이 유씨'는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와 기획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손을 잡고 공동제작을 맡았다. 10월 21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