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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대모 손숙과 가수 아이유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아이유는 최근 박해영 작가와 함께 손숙이 출연 중인 연극 '장수상회'를 관람하며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인연을 이어갔다.특히 다음날 문자를 통해 "감동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선생님의 연극 권유에 대해 용기를 내어보겠다"는 인사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손숙은 지난 13일 방영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연극 무대를 권하고 싶은 배우로 아이유를 언급한 바 있다.'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김성칠' 역에 이순재·신구, '임금님' 역은 손숙·박정수가 나눠 맡는다.한가위를 맞아 연휴 기간 동안 20%를 할인을 진행하며, 65세 이상의 가족 동반 관람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은 10월 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