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간담회 및 지역 일자리 구상' 22일 발표 계획… 태풍 솔릭 북상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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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뉴데일리 DB
문재인 대통령과 민선 7기 광역단체장의 상견례가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인해 연기됐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21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22일 예정됐던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가 연기됐다”고 알렸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계속해서 “(대통령과 시도지사 만남은) 지역 재난대응 책임자인 시도지사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태풍에 적극 대비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 해명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담회’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구상 발표’ 등 계획을 공지했다. 다만 태풍 솔릭으로 인해 계획이 미뤄진 셈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말 시도지사 간담회를 한차례 추진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과도한 일정에 따른 과로 및 감기몸살로 인해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