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개봉 18일째 누적관객 1100만명 동원
  •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쌍천만 달성'이란 진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신과함께 1부와 마찬가지로 개봉 18일째 누적관객 1,100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1·2부 도합 '2,500만명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은 19일 현재 누적관객 1,131만 8,488명을 기록하며 <목격자>, <공작>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달리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 '100만부터 800만까지 역대 최단기간 돌파' 등 수많은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 행보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편에 이어 더욱 방대해진 이야기와 감정으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 = 딜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