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각으로 18일 오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 나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초반 60%의 점유율로 스웨덴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4-4-2나 3-5-2 포메이션 대신, 김신욱-손흥민-황희찬 쓰리톱을 앞세운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한국은 미드필드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면서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전반 18분 스웨덴 공격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이날 처음으로 주전 골키퍼로 기용된 조현우의 선방으로 한국은 전반 25분 현재 0-0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