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의 감동을 반값으로 선물하자.

    '캣츠'가 24일 오후 2시 '1565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1월 27일~2월 18일 전 기간 운영되며 매 공연마다 256매, 총 7168석이 한정 판매된다. 

    '캣츠' 1565 티켓은 뮤지컬 관람 비율이 가장 낮은 연령대로 나타나는 15세 이하 유소년과 65세 이상 시니어 관객층에게 '캣츠' 공연을 반값 혜택으로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예매 가능한 좌석은 R·S·A석 으로 본인에 한해서 50% 할인되며, 함께 예매하는 동반 성인도 1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옥션, 하나티켓, 클립서비스 등 예매처에서는 지정된 1565 블록 내에서 좌석을 지정할 수 있으며, 위메프에서는 보다 할인된 혜택의 비지정 좌석으로 예매할 수 있다.

    지난해 '캣츠' 1565 캠페인은 오픈 좌석에서 90% 이상 판매됐다. 자녀,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보려는 가족 관객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애 첫 관람객을 유입하는 효과를 보여줬다.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는 "평소 뮤지컬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관람 입문 턱을 낮춰준다는 점에서 '1565 티켓 캠페인'을 기획했다. '캣츠'는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고른 분포의 만족도를 보이는 명작인 동시에 누구나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이다"고 말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8천만 명이 관람했다.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화려한 춤과 노래,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5만~15만원. 문의 1577-3363.
  •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