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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선의 국모다!" 김소현·최현주 23주년 '명성황후'

입력 2017-12-27 10:38 수정 2017-12-28 11:57

2018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명성황후'는 조선 제 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다.

23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에서 '명성황후' 역에는 김소현과 최현주가 낙점됐다. 김소현은 지난 20주년 기념 공연에서 품격과 위엄을 갖춘 명성황후를 오롯이 표현하며 제 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최현주는 일본에서 데뷔해 뮤지컬 '미녀와 야수',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등의 주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한국에서 '시라노', '황태자 루돌프', '두 도시 이야기' 등 대작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혼란의 시기 속에서 왕실을 지키기 위해 고뇌한 왕 '고종' 역할에는 손준호와 박완이 이름을 올렸다. 극중 사랑하는 여인이자 명성황후가 된 민자영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조선의 무관 '홍계훈' 역은 배우 오종혁과 최우혁이 맡는다.

세도정치의 폐해를 바로 잡은 일등 공신이지만 명성황후와 정치적으로 끊임없이 대립하는 '흥선대원군'은 이희정과 정의욱이 연기한다. 명성황후 시해를 계획하는 일본 공사 '미우라' 역은 배우 김도형·이정열·박성환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뮤지컬 '명성황후' 2018년 3월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1월 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에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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