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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국내 최초 누적관객 200만 돌파 눈앞

입력 2017-12-14 11:09 수정 2017-12-15 07:12

'캣츠'가 한국 뮤지컬 사상 첫 200만 관객 시대를 연다.

현재 지방투어 중인 뮤지컬 '캣츠'는 오는 16일 대구공연에서 국내 최초로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2007년 3월 '명성황후'가 100만 관객을 처음 넘어선 후 약 10년만의 기록이다. '캣츠' 자체적으로는 2009년 2월 100만 돌파한 이래 8년 10개월만의 소식이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 25명 당 1명, 8가구 당 1명 꼴로 '캣츠'를 관람한 셈이다.

영화 산업에서는 대히트 숫자로 1000만 관객 영화를 말하는데, 평균 티켓가 8032원(2016년 영화진흥위원회 기준)으로 환산하면 뮤지컬 200만 관객은 총 2490만 장의 가치로 비교할 수 있다.

1981년 웨스트엔드, 198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캣츠'는 30여 개국 300여 개가 넘는 도시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 8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명작이다. 현재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공연 중에 있다.

국내에는 1994년 정식 무대였던 투어 공연 이후, 2003년부터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회사인 RUG와 정식 계약을 체결, 한국에서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8차례의 프로덕션이 운영됐으며, 서울은 총 10차례 공연(본공연 8회·앙코르 2회), 지방은 총 22개 도시에서 총 1450회 공연을 이어왔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 '캣츠'는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캣츠' 내한공연은 12월 15일부터 대구에서 관객과 만나며 창원, 의정부 공연을 마친 후 2018년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3주 간의 앙코르 무대를 올린다. 관람료 5만~15만원. 문의 1577-3363.

[사진=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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