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올해를 빛낸 ‘최고의 함정’ 선발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2016년 해양경찰 최고 우수함정 5척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경교육원은 중부, 동해, 서해, 남해, 제주 등 5개 일선 지방본부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해상종합훈련 성과가 높은 훈련우수함정 20척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척을 올해 최고의 우수함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우수함정에는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해경은 특히 훈련유공자 8명을 특별승진시킬 계획이다.

순길태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종합훈련지원단장은 "강인한 훈련을 성실하게 임해준 함정직원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표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