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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월호 7시간 집무 공개 "유언비어 자제…"

정연국 대변인 "사고 당일 15차례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로부터 상황 보고 받아"

입력 2016-11-11 11:46 | 수정 2016-11-12 14:05

▲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춘추관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적으로 집무를 보고, 7시간동안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은 유언비어라고 해명 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는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일부 언론이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고 반박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했고 또한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4월 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정상적으로 직무를 봤다"고 말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4월 16일 집무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7시간 동안 이뤄진 보고를 말씀드리면 10시 36분, 10시 40분, 10시 57분, 11시 20분, 11시 23분 11시 28분, 12시 05분, 12시 33분, 13시 07분, 13시 13분, 14시 11분, 14시 50분, 14시 57분, 15시 30분, 17시 11분이다. 이 사실은 지난해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에 대한 법원 판결과 수차례 국회 보고를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

그날 12시 50분 당시 고용복지수석이 기초연금법 관계로 대통령께 10분 간 전화로 보고를 했던 사실도 확인했다. 의혹을 갖고 있는 해당 성형외과 김모 원장도 언론을 통해 당일 인천 모 골프장에서 골프 쳤다며 하이패스 및 골프장 결재 영수증 제시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되므로 (해당 언론사들이 직접) 바로 잡아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인 1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피부시술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김모 원장은 세월호 사건 당일의 경우 정기 휴진일이었다고 밝혔다. 김모 원장은 당시 인천 청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골프를 즐겼다며 인천공항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그린피 결제 신용카드 영수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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