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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전'이 가족들의 행복한 여가시간을 위해 이벤트를 펼친다.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호안 미로 특별전'은 7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에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 할인요금인 7500원에 제공한다.가족관계 증빙자료(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등)를 지참해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보다 합리적으로 스페인 출신의 화가 호안 미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가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일 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하여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다.'호안 미로 특별전'은 호안 미로가 60대부터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머물며 남긴 작품 264점과 미로의 창작공간인 작업실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9월 24일까지 이어진다.[사진=디커뮤니케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