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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북한군 개입했다” 말한 교수 학교서 '방출'

5.18단체, 학교에 "왜곡 발언 사과하라" 항의‥법적 대응도 불사

입력 2016-07-02 13:13 | 수정 2016-07-03 14:54

서울 소재의 한 사립 대학교 기간 강사가 강의 중에 "북한이 5·18 민주화운동에 개입돼 있다"고 말해 5.18단체 측에 항의를 받고, 결국 강단에 서지 못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5.18 기념재단과 관련 단체들은 교양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홍 모 교수가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 5.18 운동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다며 총장에게 서신을 발송해 홍씨의 공개 사과와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단체들은 "북한이 5.18 민주화운동에 개입돼 있다"는 발언과 "님을 위한 행진곡이 북한과 연관된 노래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교 측은 5.18 관련 단체 측에 총장 명의 문서를 보내 강사의 발언이 왜곡 발언이었음을 인정하고 사과와 유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강사 또한 강의를 배정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5월 단체는 학교 측의 조치와 별도로 홍씨에 대해 민·형사상 대응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시간 강사 홍 모 씨가 강의하는 교양 과목을 듣던 한 학생이 5.18 기념재단에 제보하며 알려지게 됐다. 5.18 단체 측은 이밖에도 지속해서 5.18 왜곡 발언 제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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