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집콘'에 여행가 김남희와 가수 짙은이 함께 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집콘'이 6월 29일 신촌 기차역 부근의 카페 파스텔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의 힘'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김남희는 10여년간 80여개국을 여행한 여행 에세이 전문 작가로 그 동안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얻은 삶의 가치, 여행 중 마주친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와 좋은 여행은 어떤 여행인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출연 소감을 말해 바쁜 일상 속 여행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렉처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6월 집콘 렉처콘서트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짙은은 "여행에 어울리는 음악과, 들으면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 노래들을 선정해서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남희 작가와 짙은이 함께하는 6월 집콘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에서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29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시작된 '집콘(집들이콘서트)'은 집이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고 있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