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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김동석 대표(좌)와 알앤디웍스 오훈식 대표(우). ⓒ 사진제공 :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연예 방송 매니지먼트 전문 기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공연 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지난 10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MOU'를 체결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각의 회사가 지니고 있는 분야별 노하우를 공유, 소속 배우들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연예 방송과 공연 문화를 아울러 여러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경을 넓히고 기량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김동석 대표는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던 중, 공연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뮤지컬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운영 중인 '알엔디웍스'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와 협력 관계를 구축,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박지일, 배도환, 이정용, 김윤경, 오인혜, 지안, 김하균, 문지윤, 홍일권, 김도현, 전승빈 등 베테랑 연기자들의 매니지먼트 사업과 방송 기획, 제작, 라이센싱 등 방송 콘텐츠 사업 부문을 경영하고 있는 연예 방송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알앤디웍스'는 리사, 차지연, 박혜나, 송용진, 이충주, 이우종, 이예은, 최수진, 안은진 등 뮤지컬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와 뮤지컬 '위키드', '마마, 돈크라이', '캣츠', '오페라의 유령', 가족공연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있는 문화 예술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