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20주년 기념 공연 'ILLUSIONIST 이은결'을 개최한다. 

    1996년 마술사로서 첫발을 디딘 이후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은결은 지난 20년간 정형화된 마술에서 벗어나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총 800회 이상의 단독 공연, 누적 관객 80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오기도.

    그는 영상, 소리, 공간 등 독창적인 무대 표현과 예술적 상상력, 기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새로운 퍼포먼스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단순한 '마술'이 아닌'일루션(환상)'을 표현하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10년 주기마다 특별히 제작되는 프로젝트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공연예술의 중심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매직이라는 장르 최초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이번 무대는 국립극장 규모에 맞춘 특화된 공연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퍼포먼스는 물론, 이은결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표현력, 기술의 절묘한 조합이 만들어낸 놀라운 메커니즘과 장르 파괴의 신선함까지 20년 마술 내공이 총 집약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단 2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3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이은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