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과거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정준하와 정형돈을 대신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 가수 데프콘이 출연해 멤버들의 열혈 위기 극복 프로젝트 '웃겨야 산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장훈, 데프콘과 함 디스코 팡팡에서 기름종이 입에서 입으로 옮기기 등 다양한 몸개그를 시도했다.

    하지만 계속된 게임에서 큰 웃음이 터지지 않자 제작진은 “내추럴한 몸개그 대신 쪽박급 몸개그들만 속출..”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결국 제작진은 재미가 없다고 판단된 디스코 팡팡 부분을 “웃길 수 없다면 차라리..”라며 바로 통편집 처리했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