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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7' 케빈오가 지난 12일 故 김현식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케빈오만의 진정성 있는 음악이 감동을 자아내며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는 케빈오. 그가 'TOP2'라는 자리에 서기까지 어떤 여정을 걸어왔을까.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케빈오가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 콜라보레이션 미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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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천단비,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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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열창하는 모습도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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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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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물도 귀엽게 마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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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마음을 울리는 감성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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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음악에 몸을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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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김필, 어쿠스틱 뮤지션의 환상적인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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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천단비-자밀킴, 자밀킴 탈락에 아쉬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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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팬 여러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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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 "마지막 결승전도 지켜봐주세요"

     

     

    뉴욕에서 오랜 기간 생활한 케빈오는 어색한 발음 때문에 가사 전달력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강점을 더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그만의 독보적인 편곡 스타일로 ‘슈퍼스타K7’의 주인공 자리를 위협중인 케빈오.

    중저음의 보이스를 자랑하는 케빈오는 '음색깡패'란 타이틀을 거머쥐며 예선 때부터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를 자랑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따라 케빈오는 20~30대 여성층은 물론이고 30~40대로 구성된 '누나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시청자 투표에 유리한 상황이다.

    '완성형 뮤지션'이란 타이틀을 입증하며 가뿐히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케빈오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달려온 Mnet '슈퍼스타K7'은 11월 19일 오후 11시 마지막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