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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7' TOP3진출자 자밀킴과 TOP5 진출자 중식이밴드가 결승전에 오른 케빈오를 응원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17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이버캐스트에는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이 TOP2 결승전에 진출한 케빈오와 천단비를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상에서 자밀킴은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케빈의 색깔이 강하게 나오면 좋겠다. 사람들이 아직 케빈의 색깔을 모르는 것 같다. 너무 아름다운 색깔이니까 그래서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애정어린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중식이밴드의 범근 또한 "같은 30대 천단비를 응원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케빈을 좋아한다. 잘생기고 매너있는데다 정말 잘한다. 바로 앞에서 보면 소름 돋는다"며 재치있는 멘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 TOP2 결승전은 19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