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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류열풍의 주역인 이루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루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TENNIS INDOOR SENAYAN'에서 롯데 Duty Free와 함께 하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Happen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변함없는 뜨거운 열기로 이루의 세 번째 콘서트를 맞이한 인도네시아 팬들은 콘서트가 펼쳐지는 2시간 동안 이루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했다. -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위해 기획부터 연출, 안무, 의상, 편곡 등 공연의 전반적인 진행을 진두지휘한 이루는 ‘까만안경’, ‘흰눈’, ‘미워요’를 비롯한 자신의 히트곡 무대와, 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며 인도네시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 날 콘서트에선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와 ‘Lucky J(럭키제이)’의 멤버 ‘J-Yo’(제이요)가 이루와 함께 무대에 올라 색다른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가수 태진아도 '깜짝 게스트'로 합류, ‘동반자’, ‘진진자라’, ‘자기야 좋아’ 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음반(까만안경) 최초 발매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외국 아티스트로 최초 1위 수상 ▲단독콘서트 매회 전석 매진 등, 각종 '최초' 기록을 수립할 정도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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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아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