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택시드리벌'에 스타들의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는 연극 '택시드리벌' VIP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오지호, 류수영, 이종원, 진지희, 한정수, 조연우, 2AM 조권, 가희, 마술사 이은결, 맹승지, 민영기 이현경 부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택시드리벌'을 응원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택시드리벌'을 관람한 후 스타들은 "상상도 못할 웃음과 감동을 받았다"(가희),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연극"(류수영),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확 풀고 갈 수 있는 연극이다. 적극 추천한다"(조권), "울다가 웃다가 시간가는 줄 몰랐다.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이현경 민영기 부부)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수로 프로젝트 12탄 연극 '택시드리벌'은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작, 연출극. 장진은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모델로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특유의 맛깔 난 대사로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냈다. 오는 11월 2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좌측부터 오지호, 류수영, 가희, 조권, 진지희, 이종원, 이은결, 이현경·민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