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2차 티켓오픈, 1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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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데렐라'가 에너지 넘치는 연습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양요섭(비스트), 산들(B1A4), 켄(빅스),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 모든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신게 된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은 영화 촬영, 앨범 발매, 개인 콘서트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연습 시간이 아니더라도 스케줄이 비면 연습실로 달려오고 있다고.네 명의 배우들 모두 기존 동화 속 착하기만 한 신데렐라와는 달리 당차고 현명한 뮤지컬 속 신데렐라를 표현하기 위해 각자의 색을 입힌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관계자는 "신데렐라 네 명의 넘치는 개성을 보는 재미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신데렐라가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은 엄기준, 양요섭, 산들, 켄 역시 방송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양요섭, 산들, 켄은 서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면 노래를 녹음해서 보내주거나 필요한 악보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고, 같은 배역의 엄기준은 물론 다른 선배 배우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 작품을 든든하게 받치는 배우들 또한 치열하게 연습에 몰두하는 한편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이 가득한 연습실을 만들어가고 있다.뮤지컬 '신데렐라'는 2013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려한 무대와 눈 앞에서 마법처럼 변하는 의상 체인지로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는 가운데,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주요 예매처를 통해 2차 티켓을 오픈한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등 볼거리가 가득한 뮤지컬 '신데렐라'는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사진=엠뮤지컬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