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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라벌대학교 김재홍 총장ⓒ서라벌대학교 제공
경북 서라벌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사업’)’ 평가에서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Ⅳ유형) 분야가 ‘매우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라벌대학교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Ⅳ유형) 분야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SCK사업의 조기정착 및 성과창출을 위해 지난 2014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78개교를 대상으로 정부정책과 대학의 특성화 추진실적‧방향의 정합성 등을 위주로 실시한 평가로, 서라벌대는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Ⅳ유형) 분야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매우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서라벌대는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인센티브 부여는 물론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이에 앞서 서라벌대의 반려견-재가노인요양 서비스 융합에 의한 창업 사례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밖에도 보건복지분야 15개, 문화관광분야 18개, 첨단공학분야 5개, 방송예술분야 2개, 사회체육과정 7개의 비학위 과정을 새롭게 개설, 1,323명의 신청자 중 1,201명이 수료해 90.8%의 수료율을 달성했다.
특히 장례지도사, 치과건강보험청구사, 핵심간호술 양성과정, 룰렛게임딜러양성과정, 병원코디네이터, 말산업인력양성, 장제기초인력양성, 퓨전요리인력양성, 명품도시락제조지도사,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등도 호평을 받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라벌대 김재홍 총장은 “이번 ‘매우우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성인학습자 복지 및 지원강화,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취‧창업 지원 중심의 비학위과정 운영으로, 취업과 창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제1의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