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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확산 보도 ⓒMBN
경기 성남시에서 메르스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2명으로 늘어나 관련 병원을 전면 폐쇄했다. 성남시는 9일 "중원구 황송마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 입원환자를 병문안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이 남성이 이동한 서울재활의학과의원과 성남중앙병원의 응급실, 1층 외래진료실, 이비인후과에 방역 후 전면 폐쇄조치하고 공무원을 배치해 출입을 통제 중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오전까지 하루 사이 격리자가 379명 늘어 2천8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추가된 격리자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메르스 격리자가 3천명을 육박한 것이다.
자가 격리자는 379명 늘어 2천729명, 기관 격리자는 5명 증가해 163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관찰자였다가 해제된 사람은 24명 늘어난 607명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