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테판커리ⓒYoutube 캡처
    ▲ 스테판커리ⓒYoutube 캡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스의  미국프로농구(NBA)결승전(7전 4선승제)이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에 골든스테이트의 서부지구 1위를 이끌었던 정규리그 MVP 스테판 커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테판 커리는 2009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해 정확한 3점 슛과 화려한 드리블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2014-2015시즌에 23.8득점과 7.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44.3%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이런 활약으로 스테판커리는 2014-2015시즌 정규리그 MVP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더불어 커리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는 67승 15패의 압도적인 승률로 NBA 전체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커리는 앞서 7전 4선승제로 열린서부컨퍼런스 파이널 5경기 동안 평균 31.2점,5.6어시스트로 정규리그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커리의 손에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여부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975년 우승 후 무려 40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