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프로야구 순위권 경쟁이 연일 치열한 가운데,삼성이 5연승의 기세로 선두를 유지했다.

    어제(3일)열린 프로야구 5경기에서 삼성라이온즈가 이승엽의 통산 400홈런과 윤성환의 완투승을 앞세워 롯데자이언츠를 8:1로 꺾고 2위 두산과 2게임차 선두를 유지했다.

    3위 NC는 창원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4:8로 패배하며 연패에 빠졌다.

    상위권에 속한 팀중에는 삼성과 두산이 승리한 반면에 NC와 넥센,SK는 하위권에 있는 LG,한화,KT에 각각 패배를 기록했다.

    현재 최하위 KT를 제외하고 1위부터 4위까지 게임차가 4게임,5위부터 9위가지 게임차가 각각 4.5게임에 불과해 시즌의 3분의 1을 치른 시점부터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