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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공업대학교 제공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30일 본교 풋살 경기장에서 전년 도 우승팀 경북여자고등학교 외 41개 고등학교 선생님 400여명이 참가해 “제9회 대구공업대학교 총장 배 전국 고교교사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협동과 단결의 정신을 일깨우고 올바른 참교육과 선생님들의 사기충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각 학교 학생과 가족들도 많이 참여해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됐다.
경기의 진행방식은 8개 팀이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후에 남는 두 팀이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경북여고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포항제철공고가 준우승, 덕원고, 한남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총장은 “이번 풋살대회를 통해 우리대학과 친애하는 선생님 여러 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유대관계가 깊이 형성되어 서로 상호 협조해 열심히 대회를 빛내 주 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