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방송 캡처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임신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사랑고백'은 어떻게 했을까?
     
    인교진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복 받은 남자들' 특집에 출연, 소이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소이현과 오랜 시간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왔는데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이후 이성으로 느껴져 고백을 하게 됐다.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나 혼자 술을 마시고 '네가 좋다'고 고백했다. 그 후 4개월간 연락이 없다가 문자가 와서 만났더니 내고백을 받아주더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이어 "당시 고깃집에서 만났는데다. 서로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다. 이현이가 ‘나이도 나이인 만큼 신중하게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또 지난 9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이 임신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이현은 “아직 초반이라 알리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시부모님도 많이 좋아하시더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