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고등학생 신분으로 ‘여기’ 출연했었어?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악성 루머에 시달려 고통을 호소했다. 이 가운데 서지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서지수는 2011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tvN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전한 적 있다. 당시 서지수는 특기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동물 성대모사를 잘 한다며 강아지, 고양이 흉내를 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걸그룹 댄스나 노래를 할 것 같았는데 뜻밖의 장기를 갖고 있어 재미있다"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지수의 루머에 대한 수사 결과, 루머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에 송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