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버스(주), 일선교통(주) 장학금 2천만원 쾌척했다.ⓒ구미시 제공
    ▲ 구미버스(주), 일선교통(주) 장학금 2천만원 쾌척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버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조용호)와 일선교통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상섭)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7일 구미버스와 일선교통은 구미시청 1층 국제 통상협력실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구미시장 남유진)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구미시의 양대 버스회사로 150여대의 버스로 구미시내 구석구석 120여개의 노선을 매일 운행하며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사(社)의 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구미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히며 “장학금 기탁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데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 시장은 “장학기금 1천만원을 각각 쾌척해 준 구미버스와 일선교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42만 구미시민의 발이 돼 수준 높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구미에서 많이 길러내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인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