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무대를 앞둔 엑소가 미쓰에이와의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엑소는 10일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출연진 공동인터뷰를 통해 "미쓰에이 선배님들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그래서 오늘 경쟁도 불안하지만 좋은 경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엑소는 "트리플 크라운을 하면 작은 팬미팅을 하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계획하고 있다"면서 "데뷔 초에는 작게 팬미팅을 하기는 했었는데 꼭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어제 섹시 버전 무대를 예고했는데, 그렇게 잘 안됐다. 오늘 1위를 한다면, 더 더 더 더 섹시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1위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월 30일 정규 2집을 발매한 엑소는 이틀만에 4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뮤직뱅크 엑소,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