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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EXO)가 '컬투쇼'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엑소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컬투 정찬우는 "엑소 멤버 모두 골고루 사랑을 받는다"면서 "나도 엑소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주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면 컬투를 언급해달라"는 컬투의 부탁에 엑소의 리더 수호는 "알겠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앞서 지난 3월 30일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공개한 엑소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돌임을 인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컬투쇼 재밌더라", "엑소 은근 웃기다" "엑소 컬투쇼에 나오다니 대박", "대세돌 엑소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컬투쇼 엑소, 사진=SBS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